초파리 없애는 퇴치 방법, 절때 안생기는 예방 꿀팁 5가지 공유

초파리 없애는 퇴치 방법과 절대 초파리 안 생기는 예방 꿀팁을 소개드릴게요!

날씨가 더워지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작은 생명체 주제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참고로 저는 6년째 초파리 스트레스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선 제가 신경 쓰는 것 5가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5가지 꿀팁 목록

1. 설거지 밀리지 않고 주방은 깔끔하게 유지하기

2. 휴지통, 종량제 봉투 장기간 방치하지 않기

3. 음식물같이 생긴 거 특히 과일 껍질들 무조건 바로 집 밖으로 버리기

4. 창문 틈새 막아놓기

5. 락스로 한 번씩 청소하기

 

 

1. 설거지 밀리지 않고 주방은 항상 깔끔하게 유지하기

우선 초파리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파리는 음식물이 상하면서(부식이 조금이라도 시작하면) 생기는 달콤하고 새콤한 냄새를 좋아합니다.

따라서 음식물들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지 않도록 설거지를 부지런히 하고 주방에 다른 음식물들이

없는지 확인하고 전부 없애버립니다. 

이것만 하셔도 절반은 성공하셨다고 봅니다.

 

2. 휴지통, 종량제 봉투 장기간 방치하지 않기

어느 날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넣다가 흘려서 줍기 위해 허리를 구부렸다가 놀랬습니다.

종량제 봉투 안쪽 깊숙이 움직이는 초파리 두어 마리를 발견했기 때문이죠

어떻게 들어갔는지 안에서 태어났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바로 묶어서 밖에 버려버렸죠

이렇듯 휴지통, 종량제봉투 등 평소 무엇인가 먹고 음식물이 묻은 채로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 정도로도 초파리가 생길 수 있더군요.

따라서 주기적으로 자주 비워주고 버려서 예방을 하셔야 합니다.

 

 

3. 음식물같이 생긴 거 특히 과일 껍질들 무조건 바로 집 밖으로 버리기

이건 1번과 2번의 연장선으로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음식이라는 키워드입니다.

특히 수분이 많이 있어서 마르면서 부식되는 음식이나 과일 껍질은 가장 위험한 음식물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창문 틈새 막아놓기

이 부분은 위 1~3번까지를 지키셨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초파리들이 들어올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들어올 일이 없죠. 들어와도 먹을 게 없을뿐더러 들어올 구멍을 찾기 위한 새콤하고 시큼한 향이 유혹을 하지 않으니 쳐다도 보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저층 빌라나 원룸에 사시는 분들은 외부에서 유입된 향으로도 초파리를 유혹할 수 있기 때문에 들어올 구멍을 미리 막아두시는 게 초파리뿐만 아니라 모기나 기타 해충들의 유입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5. 락스로 한 번씩 청소하기

이 부분도 1~3번 항목만 잘 지킨다면 애초에 초파리가 유입이 안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 모기나 기타 해충들 그리고 세균들에게 효과가 굉장하기 때문에 같이 소개드립니다.

마트나 편의점에 파는 뿌리는 락스를 사서 욕실 1 주방 1개 를 두고 샤워하다가 한 번씩 생각나면 낮은 벽, 하수구, 세면대, 양변기 등 곰팡이가 있거나 청소하고 싶은 곳에 칙칙 뿌리면서 씻으시면 아주 개운하고 말끔해집니다.

 

특히 하수구 쪽에는 미리 약간 뿌려두었다가 샤워하고 나오면 자동으로 하수구가 새 거가 되어있습니다.

락스가 배관을 타고 내려가며 어느 정도 깊숙이 대기하고 있던 잠재적 가해자들도 치명상을 입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고 봅니다. 주방 싱크대는 씻으러 가기 전에 하수구 쪽에 골고루 뿌려준 뒤 씻고 나와서 헹궈주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환기 필수입니다. 안 그러면 머리 아파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소개드리는 방법은 다이소에 파는 초파리 트랩을 몇 개 사서 위험지역이나 출몰지역 또는 눈에 안 띄게 어디 구석에 두면 안에 안 띄는 구석에 자기들끼리 파티하다가 변사체가 되어 있으니 주기적으로 치워주시면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장 중요한 건 1~3번까지의 항목으로 절대 빈틈을 보이시면 안 됩니다.

그럼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